독일 4월 소매판매 전월비 1.2% 감소…예상치 하회(상보)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독일의 4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31일 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4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2% 감소했다. 이는 전월치인 1.8% 증가와 시장 예상치인 0.1% 감소를 크게 밑돈 수준이다.

4월 소매판매의 부진은 대부분 식품 판매에 기인한 것으로 명목상으로는 3.4% 감소한 반면,독일월소매판매전월비감소예상치하회상보국제뉴스기사본문 비식품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표 부진에 유로-달러 환율은 무거운 흐름을 이어갔다.

오후 3시 11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뉴욕 대비 0.13% 하락한 1.08175달러를 기록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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