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이 정권을 잡게 될 경우 전후 프랑스 최초로 극우 정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불안한채권트레이더들거결과대기경제재정재편전망quot국제뉴스기사본문 키위뱅크의 재로드 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선거로 인해 프랑스의 경제 및 재정 상황이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재로드 이코노미스트는 RN이 과반을 차지하면 공공 차입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당의 공약에 기업과 가계에 대한 감세 등 고(高)지출 경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현재 금융시장에서는 프랑스 채권에 대한 프리미엄이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커 이코노미스트는 지난주 독일 국채에 대한 프랑스 10년 만기 국채의 스프레드가 2012년 이후 최고치인 80bp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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