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유럽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뉴욕증시 상승 움직임을 따라 기술주와 보험주 위주로 매수세가 들어오는 모습이다.
28일 오후 4시 43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13.43포인트(0.27%) 상승한 4,유럽증시소폭상승출발기술보험위주매수세국제뉴스기사본문912.21을 나타냈다.
15분 지연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01% 상승한 8,345.92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44% 오른 18,763.09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25% 오른 7,584.59를,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16% 상승한 33,831.78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0.02% 올랐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모두 0.16% 상승했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조심스러운 모양새다.
유럽증시는 이날 뉴욕증시의 긍정적인 모습에 반응하며 강세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기술주 동반 상승 기대감 등이 작용하는 상태다.
유럽 일부 보험사들의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관련주 역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러한 영향에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약 한 달 만에 최고 마감가를 노린다.
프랑스의 8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92를 기록했다.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다. 이후 실업률 지표도 공개될 예정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6% 하락한 1.11510달러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jhlee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5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