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26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는 성탄절 휴일을 지나고 연말 한산한 거래 속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50bp 오른 4.596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20bp 떨어진 4.3470%를,美국 30년물 금리는 1.20bp 하락한 4.7640%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 채권시장은 성탄절로 휴장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50bp 상승해 4.3490%를, 10년 금리는 0.20bp 올라 4.5910%를 나타냈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에는 미국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 재고 등이 발표된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상승했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90포인트(0.11%) 오른 108.16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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