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증시가 9월 첫 거래일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2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오후 4시 51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19.75포인트(0.40%) 하락한 4,유럽증시월첫거래일하락출발국제뉴스기사본문938.23을 나타냈다.
15분 지연된 영국 FTSE100 지수는 0.17% 내린 8,362.15를 나타냈고 독일 DAX30 지수는 0.49% 내린 18,813.94를 나타내고 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59% 내린 7,586.28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40% 하락한 34,236.51을 기록했다.
미국의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 후 '빅 컷(50bp 인하)'에 대한 기대가 줄어들었고 중국의 경기 위축 우려도 이어지자 유럽 증시도 약세로 출발했다.
지난 달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8월 제조업 공식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보다 0.3 낮은 49.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6개월래 최저치로 지난 7월보다 더 큰 폭으로 위축된 경제를 반영했다.
미국 시장은 노동절로 휴장한다.
유로-달러 환율은 0.17% 오른 1.10650달러를 기록 중이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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