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미국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1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백악관 상황실에서 국가 안보팀으로부터 중동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지원하기 위한 미군의 최신 상황을 보고받았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은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이 중동 지역 긴장을 완화하고 가자 지구 휴전 협정을 달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외교적 노력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중동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미국의 노력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미국과 이집트,백악관quot바이든해리스중동정세보고받아quot국제뉴스기사본문 카타르 등 3개국 정상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14~15일 휴전 협상을 재개할 것을 촉구하는 상황이다.
3개국 정상들은 지난 8일 공동성명에서 "더 이상 낭비할 시간이 없다"며 카타르 도하나 이집트 카이로에서 회담이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마스는 15일 휴전 협상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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