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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딜링룸시챙겨봐야할국제경제뉴스국제뉴스기사본문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 개최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애플, MS 제치고 종가 기준 시총 1위 탈환…약 5개월만

- 미국 거대 기술기업 애플(NAS:APPL)이 약 5개월 만에 종가 기준으로 미국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3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의 종목 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애플의 시총은 3조2천851억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NAS:MSFT)의 시총은 3조2천819억달러로 애플에 약 30억달러 뒤처졌다. 3조달러를 넘나드는 빅테크들의 시총 기준에서 30억달러는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는 수치다. 그런 만큼 이날 애플이 시총 1위를 탈환했다고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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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올해 1회 인하' 전망에도 금융시장 '2회'에 무게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1회 금리인하를 예상했음에도 금융시장은 2회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13일(현지시간)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금융 시장 참가자들은 미 연준이 오는 9월과 12월에 연방기금 금리를 각각 25bp씩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9월 금리인하 확률은 61.1%로 높아졌고, 12월 금리인하 확률은 44.6%로 높게 나타났다. 미 연준은 전일 발표한 점도표에서 올해 1회 금리인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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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금리인하 사이클 시작 기대에 4거래일째 상승

- 뉴욕 유가는 4거래일 연속 올랐다.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 완화와 실업보험 청구자수 증가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여전히 유지되면서 원유 수요가 지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0.12달러(0.15%) 오른 배럴당 78.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지난 5월 2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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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5월 PPI 전월대비 0.2%↓…7개월만 최대폭 하락(종합)

- 5월 미국의 도매 물가가 예상 밖의 깜짝 둔화세를 나타냈다. 미국 노동부는 13일(현지시간)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1% 상승을 밑도는 수치다. PPI는 지난 3월 이후 두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4월의 PPI 상승률은 0.5%로 유지됐다. PPI의 월간 하락 폭은 작년 10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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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이익 실현 수요에 하락

- 금 가격이 하락했다. 귀금속 시장 전문가들은 광범위한 이익 실현이 일어나며 금 가격이 조정받았다고 설명했다. 13일(현지시간) 오후 4시께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36달러(1.53%) 급락한 온스당 2,318.8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금 가격은 갑작스레 하락하는 추이를 보였다. 미국의 도매 물가가 깜짝 하락세를 보였지만, 인플레 지표 호조도 금 가격을 지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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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장중 주가 7%대 상승…머스크 "보수안 통과"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수십조원에 달하는 자신의 보상 패키지가 주주 투표에서 승인됐음을 시사한 가운데 테슬라의 주가가 급등했다. 13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장중 테슬라의 주가는 전일대비 7.78% 급등한 191.08달러까지 고점을 높였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 4월 말 이후 거의 한 달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머스크 CEO는 전일 늦은 시간 자신의 X에 "테슬라의 두 안건은 모두 큰 표 차를 두고 통과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지지에 감사하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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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옐런, 또 트럼프 견제…"부유층 감세, 소수만 이득"

-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상류층 감세는 일부 소수에게만 이익이 국한된다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또다시 견제하고 나섰다. 13일(현지시간) 옐런은 뉴욕 경제 클럽 행사의 연설에서 "전통적인 공급 중심 경제학은 상류층에 대한 감세나 규제 완화 같은 정책이 경제성장률을 북돋우고 국가 전반적으로 번영을 가져올 것이라고 가정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라며 자신은 '현대 공급 중심 경제학'을 지지한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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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롱 재료'가 쏟아진다…美 국채가↑

- 미국 국채시장에 '롱 재료'가 쏟아지면서 국채가격이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5월 미국 도매 물가가 예상치를 밑돌며 하락세로 돌아선 데다 미국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10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고 30년물 국채 입찰에서도 강한 수요가 재확인됐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5.60bp 하락한 4.24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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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브로드컴, 다음 시총 1조달러 클럽 후보"

- 미국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브로드컴(NAS:AVGO)이 주요 빅테크(거대 기술기업)의 뒤를 이어 '시총 1조달러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BoA의 비벡 아리야 분석가는 브로드컴의 반도체 매출이 꾸준히 성장 중이고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장기 사이클에 노출돼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브로드컴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7천854억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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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숏' 아이스먼도 애플은 인정…"주식 꽉 잡아라"

- 영화 '빅쇼트' 주인공의 실제 모델로 유명한 스티브 아이스먼이 공매도 전문가임에도 애플(NAS:APPL)만큼은 인정하고 나섰다. 애플의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일상생활에 중요해질 것이라며 애플 주가는 앞으로도 낙관적일 것이라는 게 그의 견해다. 13일(현지시간) 아이스먼은 미국 CNBC에 출연해 "AI가 클라우드 체제 너머로 확장된다면 사람들은 휴대폰에서 AI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사람들이 새로운 제품 주기에 따라 아이폰과 다른 애플 기기들을 교체할 것이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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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차트] 마크롱 지지율 '바닥'…佛-獨 스프레드, 7년來 최고

- 프랑스 조기 총선에서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이 승리할 수 있다는 우려에 프랑스와 독일 간 국채 10년물 수익률 스프레드가 7년여 만의 최고치로 올라섰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화면 6532번, 6533번)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프랑스-독일 10년물 스프레드는 69.59bp로 전장에 비해 2.27bp 확대했다. 2017년 4월 이후 최고치다. 이 스프레드는 프랑스의 정국 혼란 속에 이번 주 들어 21bp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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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위원 "인플레, 일시적 가속 가능성…추가 인하 논의 시기상조"

- 마디스 뮬러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13일(현지시간) 다음번 금리 인하가 언제일지 말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밝혔다. 에스토니아 중앙은행 총재인 뮬러 위원은 이날 자국 의회에 나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으로 다시 높아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임금 증가세가 여전히 강하다"면서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비교적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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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 달러, PPI '마이너스'에도 강세…佛 우려에 유로 약세

- 미국 달러화 가치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달러는 미국의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뜻밖에 전월대비 내림세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꺾이나 싶었지만, 프랑스 정국 우려에 유로가 하락 압력을 받자 밀려 올라갔다. 전일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올해 금리 인하 횟수를 종전 3회에서 1회로 시장 예상(2회)보다 더 크게 줄인 점도 달러 강세 분위기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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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MMF 자산, 사상 최고 '6.12조달러'…8주 연속 증가

- 미국 머니마켓펀드(MMF) 운용자산이 두 달여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자산운용협회(ICI) 발표에 따르면, 하루 전까지 일주일간 MMF에 280억달러의 신규 자금이 유입돼 MMF의 총자산 규모는 6조1천207억달러로 늘어났다. 주간 증가폭은 5주 만에 가장 컸다. MMF 총자산은 미국의 세금 납부 시즌이었던 지난 4월 중순 1천억달러 넘게 감소한 뒤로 8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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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선시 '관세정책 강화 통해 소득세 폐지' 고려 중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시 관세 인상을 통해 궁극적으로 소득세를 폐지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는 이날 오전 트럼프 진영의 비공개 모임에 참석한 한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가 수입품에 부과하는 관세로 소득세수를 대체하는 구상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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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폴레, 50대1 주식분할 앞두고 주가 사상 최고 기록

- 미국의 인기 멕시칸 패스트푸드 체인 치폴레(NAS:CMG) 주가가 50대1 주식분할을 앞두고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13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 7219)에 따르면 치폴레 주가는 이날 장중에 주당 3천293.53달러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어 전날 대비 2.87% 오른 3천265.26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전까지 최고가 기록은 지난달 10일 장중에 수립한 3천260달러, 최고 종가 기록은 같은날 쓴 3천239.23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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