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증시가 유럽중앙은행(ECB) 회의 결과를 앞두고 상승 개장했다.
12일 오후 5시 18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12.47포인트(0.25%) 상승한 4,유럽증시ECB앞두고소폭상승개장국제뉴스기사본문971.82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12% 상승한 8,311.91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20% 오른 20,440.70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38% 상승한 7,451.92를,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52% 상승한 34,910.63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증시는 ECB를 앞두고 아시아 증시의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를 반영해 상승세로 출발했다.
ECB는 이날 올해 마지막 회의를 개최하며 25bp 금리 인하가 전망되고 있다. 이 경우 예금 금리는 3%로 내려가게 된다.
ECB는 또한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분기별 거시경제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위스중앙은행(SNB)도 통화정책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소비자물가(CP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데다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 기술주 랠리 등으로 아시아 증시는 강세로 마무리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2% 오른 1.05155달러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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