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기술주 중심 매도에 40,000선 하회 출발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2일 일본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매도에 40,日닛000선 아래에서 출발했다.

오전 9시 2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62.17포인트(0.90%) 하락한 39,701.62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9.42포인트(0.68%) 하락한 2,641.41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해 40,000선 아래에서 출발했다.

일본 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MS)(NAS:MSFT)발 IT 대란 여파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여파를 반영하고 있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하락했고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6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일본 증시에서도 동경 전기(TSE:8035), 어드밴테스트(TSE:6857) 등 기술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이 대선 후보에서 사퇴한 가운데 증시에서 관련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4% 내린 157.390엔을 보이고 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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