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모건스탠리는 메모리칩 관련주가 올해 남은기간 새로운 고점을 경신하는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SK하이닉스(000660)를 톱픽(최선호주)으로 꼽았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이 가격이 높은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불편해하지만,모건스탠리quot메모리고가행진지속SK하이닉스톱픽quot국제뉴스기사본문 메모리칩 관련주는 올해 남은 기간 계속 신고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공지능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서비스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메모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모건스탠리는 공급 병목 현상과 메모리칩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은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부문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HBM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삼성도 선호주 목록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은행은 SK하이닉스 목표가로 30만원, 삼성전자 목표가로 10만5천원을 제시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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