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CEO 스카라무치 "비트코인 팔지 말라는 트럼프 발언 동의"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리지의 앤서니 스카라무치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트코인 관련 발언을 지지했다.

앤서니 스카라무치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28일(현지시간) 미 투자전문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비트코인 지지자인 스카라무치는 엑스(X·옛 트위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비트코인과 관련해 한 모든 말에 동의한다"며 "비트코인을 이슈화해 중앙에 끌어들였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슈빌에서 열린 2024 비트코인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미국이 금융 범죄자들로부터 자산을 몰수해 이미 확보한 현재 수준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

트럼프는 "당선된다면 미국 정부가 현재 보유하거나 취득한 모든 비트코인을 미래에도 100% 보유하는 것이 행정부의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헤지펀드CEO스카라무치quot비트코인팔지말라는트럼프발언동의quot국제뉴스기사본문 스카라무치는 "공화당이 암호화폐 업계를 돕기 위해 내린 정책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비트코인이 초당적인 이슈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내슈빌 연설 이후 공화당에선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지원하는 새로운 법안이 발의됐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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