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7월4일) < 국제뉴스 < 기사본문

*7월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06%↓ S&P500 0.51%↑ 나스닥 0.88%↑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7.40bp 하락한 4.364%

-달러화 : 엔화에 강세,뉴욕마켓브리핑월일국제뉴스기사본문 유로화에 약세. 달러 지수는 0.296% 내린 105.369

-WTI : 전 거래일보다 1.07달러(1.29%) 오른 배럴당 83.88달러

*시황 요약

△뉴욕 증시는 혼조로 마감.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우량주 위주의 다우지수는 약보합.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8을 기록하며 전월치인 53.8보다 5.0포인트나 낮아졌고 시장 예상치 52.6을 밑돌았음.

ADP 민간 고용과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도 일제히 부진.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6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15만명 증가해 연합인포맥스 예상치 16만3천명을 하회.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9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 23만8천명으로 직전 주보다 4천명 증가.

이날 공개된 6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대체로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점을 확실히 했음. 다만 경기 전망과 더불어 제약적 통화정책을 언제까지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해선 이견이 있었음.

주요 기업 중에선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반도체주와 테슬라가 지수 상승을 견인. 엔비디아는 4.57% 올랐고 테슬라는 6.54% 튀어 올랐음.

△미 국채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 미국 고용 시장이 둔화 신호를 보낸 데다 인플레이션의 주범으로 지목됐던 서비스업 업황마저 위축 국면으로 돌아서자 채권 매수 심리가 강해졌음.

달러화 가치는 5거래일 연속 하락한 끝에 3주 만의 최저치로 후퇴. 서비스업 경기가 팬데믹 사태 이후 가장 큰 위축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오는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강해졌음.

뉴욕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가 급감했다는 소식에 강세.

*데일리 포커스

-미 6월 ISM 서비스업 48.8…위축세 전환(상보)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725

미국의 지난달 서비스업 경기가 예상치를 밑돌며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음.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8을 기록했다고 발표.

6월 수치는 전월치인 53.8에서 5%나 낮았음.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였던 52.6도 하회.

ISM 측은 서비스업 PMI가 지난 석 달 중 두 번 위축 국면에 빠져들었다고 설명.

한편 이날 별도로 발표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서비스업 PMI는 확장 국면을 유지. S&P글로벌이 집계한 서비스업 PMI는 두 달 연속 상승.

6월 계절 조정 S&P글로벌 서비스업 PMI는 55.3으로 예비 집계. 지난 5월 수치 54.8에 비해 약간 개선된 수준.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23만8천명…전주比 4천명↑(상보)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719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들의 수가 전주 대비 증가.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9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23만8천명으로 집계. 직전주보다 4천명 증가한 수치.

이번 수치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23만4천명을 웃돌았음.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3만8천500명으로 전주 수정치 대비 2천250명 증가. 직전주의 4주 이동평균 수치는 23만6천명에서 23만6천250명으로 수정.

-6월 FOMC 의사록 "제약적 정책, 얼마나 유지할지 합의 못해"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741

지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위원들은 대체로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점을 확실히 했음.

다만 경기 전망과 더불어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언제까지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렸음.

위원들은 금리 변동을 두고 관망적인 입장을 유지하는 것에 전반적으로 만족했으며 금리를 인상하거나 인하하게 만드는 요인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강조.

대다수(vast) 위원은 미국 경제 성장률이 점진적으로 냉각되고 있다고 판단.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1030 호주 5월 무역수지

▲1500 독일 5월 제조업 수주

▲1730 영국 Q2 BOE 채무조사

▲1730 영국 Q2 BOE 신용 여건 보고서

▲1730 영국 6월 S&P 글로벌 건설업 PMI

▲2030 EU 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미국 지표/기업 실적

▲N/A 미국'독립기념일'로 금융시장 휴장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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