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오전주요국제금융뉴스일국제뉴스기사본문 '공화당 싹쓸이' 가능성에 급등"
- 1일(현지시간)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채권가격 하락)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할 가능성뿐만 아니라 공화당이 의회를 휩쓸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주 TV토론에서 참패했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투자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은 오는 11월 공화당의 압승 가능성과 이에 따른 재정적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간밤 미국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전일 대비 6.50bp 상승한 4.4600%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4.4960%까지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민주당이나 공화당이 백악관뿐만 아니라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 적자 규모가 더 커진다는 것이 경험의 법칙이라고 지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28" target="_blank">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28
▲[데이터 춘추전국시대-3] 평탄치 않은 '2%'로 가는 길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기준으로 삼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의 전년대비 상승률은 연준의 강력한 긴축이 개시된 후로 빠르게 하락한 것이 사실이다. 한때 7%를 웃돌기도 했던 전품목(헤드라인) 상승률은 지난 5월 기준 2.6%까지 낮아졌다. 근원 항목의 상승률도 고점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지금까지의 성과는 연준 입장에서 충분히 고무적이라고 할만하다. 지난 2년간의 디스인플레이션 속도가 유지된다면 2% 목표의 달성은 시간 문제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쉽게 디스인플레이션이 전개되진 않으리라는 게 대체적 전망이다. 이는 연준조차도 일정 부분 인정하는 대목이다. 지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제전망에서 2% 목표가 달성되는 해는 2026년으로 제시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32
▲규제에 지친 암호화폐 업계, 바이든·트럼프에 직접 호소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제에 대한 암호화폐 업계의 불만이 점차 정치적 색채를 띠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는 미국 정계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러한 불만을 기회로 삼아 암호화폐 지지자로 돌아섰다. 또한 그는 자신이 당선된다면 규제 당국이 "혁신을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현재 암호화폐 업계는 개리 겐슬러 SEC 위원장과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SEC는 2020년 리플과 그 창립자들이 디지털 화폐 토큰을 무등록 브로커로 취급해 증권법을 위반했다고 고소했으며 2023년에는 코인베이스에도 유사한 소송을 제기했다. 두 회사 모두 증권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소송이 진행 중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68
▲"AI 붐 가장 큰 승자 따로 있다"…엔비디아 아니면 누구?
- 인공지능(AI) 열풍의 선두에는 엔비디아가 있었지만, 가장 큰 수혜를 본 승자는 오히려 눈에 잘 띄지 않는 회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배어드의 테드 모튼슨 매니징 디렉터는 "AI의 확산은 데이터 센터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하고 있으며 AI로의 전환에서 가장 간과된 수혜자"라며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위해 약 1조 달러의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도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가 2030년까지 16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전기화와 사업 재배치뿐만 아니라 AI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런 전력 수요 증가는 21세기 초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87
▲금리 H4L 너무 길다…美 하이브리드 주담대 폭탄 우려
- 약 5~10년 전에 약정한 미국 주택담보대출자들의 하이브리드 변동형 금리 주담대(Adjustable-rate mortgage, ARM)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더 높게 더 오래(higher for longer·H4L)' 여파로 원리금 확대 폭탄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CNN은 1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지난 2016년에 하이브리드 ARM을 취급하고, 작년부터 월 2천달러의 원리금이 늘어난 대출자의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주담대 개시 이후 7년 동안 금리가 고정되지만, 이후 1년마다 금리가 달라지는 하이브리드 ARM을 받았다. 금리 고정과 변동 기간이 혼합돼서 하이브리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81
▲로빈후드, AI 투자 리서치 플랫폼 인수
- 미국 주식거래플랫폼인 로빈후드(NAS:HOOD)가 인공지능(AI)을 사용해 맞춤형 투자전략을 제공하는 투자 리서치 플랫폼인 플루토 캐피털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플루토 캐피털의 창립자인 제이콥 샌즈버리가 합류해 AI 기능을 로빈후드 플랫폼에 통합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인수 사실을 밝혔다. 인수 대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플루토 캐피털 인수로 사용자 행동과 리스크 허용 범위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투자전략, 실시간 업데이트, 언어학습모델을 기반으로 한 재무 데이터 분석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08
▲블랙록, 데이터 제공업체 프리퀸 32억달러에 인수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사모시장 진출 강화를 위해 데이터 제공업체인 프리퀸을 25억5천만파운드(약 32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일 보도했다. 런던에 본사를 둔 비상장사인 프리퀸은 대체자산관리 및 사모시장에 초점을 맞춘 금융 데이터를 제공하는 업체다. 블랙록은 주식과 채권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로 잘 알려져 있다. 자산 규모가 10조2천억달러에 달하는 블랙록은 프라이빗 크레딧과 인프라와 같은 대체투자를 관리하는 수익성 높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13
▲"美 국채금리, '공화당 싹쓸이' 가능성에 급등"
- 1일(현지시간)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채권가격 하락)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할 가능성뿐만 아니라 공화당이 의회를 휩쓸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주 TV토론에서 참패했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투자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은 오는 11월 공화당의 압승 가능성과 이에 따른 재정적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간밤 미국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전일 대비 6.50bp 상승한 4.4600%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4.4960%까지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민주당이나 공화당이 백악관뿐만 아니라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 적자 규모가 더 커진다는 것이 경험의 법칙이라고 지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28" target="_blank">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28
▲RBA 의사록 "인플레 목표로 되돌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상보)
- 호주중앙은행(RBA) 통화정책 위원들은 지난달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재확대 위험을 우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RBA가 2일 공개한 6월 17~18일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직전 회의(5월) 이후 얻은 정보를 볼 때 인플레이션 확대 위험에 대한 경계가 커졌다고 평가했다. 현재 불확실성의 정도를 고려할 때 향후 금리 결정에 있어 어떤 옵션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점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세계 경제와 호주 국내 수요 동향, 인플레이션, 노동시장 전망에 계속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90
▲연패 끊은 엔비디아…모건스탠리 "여전히 상승 여력"
- 고평가 부담에 하락했던 엔비디아(NAS:NVDA) 주가가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모건스탠리는 여전히 상승 여력을 보고 있다.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조셉 무어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 목표 주가를 기존 116달러에서 144달러로 24.1% 상향 조정하고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이날 엔비디아 종가 대비 15.8%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최근 월스트리트의 다른 목표주가 상단이 150달러 이상이었던 데 비해 보수적인 셈이다. 무어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에 대해 "여전히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가장 설득력 있는 내러티브"라며 "(GPU가) H100에서 H200으로, 그리고 블랙웰로 전환하면서 가시성과 주문대기 수량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04
▲"캐시 우드의 아크인베스트 ETF, 횡보 벗어날 조짐"
- 올해 상반기 저조한 성과를 거뒀던 캐시 우드의 아크이노베이션 상장지수펀드(ETF)(ARKK)가 횡보에서 벗어날 조짐이다. 기술적 분석 전문 회사인 페이필드 스트래티지의 케이티 스톡턴은 1일(현지시간) CNBC 칼럼을 통해 "기술적 관점에서 볼 때 궁극적으로 수요가 ETF의 공급을 압도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스톡턴은 "단기 모멘텀은 중립으로 설명하는 것이 가장 좋겠으나 중기 모멘텀은 개선되고 있다"며 "ARKK는 삼각 횡보 패턴에서 벗어나는 데 유리한 단기 과매도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20
▲마운트곡스 상환 앞두고 90억弗 규모 비트코인 '오버행' 우려
- 10년 전 파산한 비트코인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며칠 내로 수천 명의 사용자에게 약 9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상환하기로 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 '오버행' 이슈가 불거졌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운트곡스의 회생신탁관리위원회는 "약 2만 명의 채권자에게 7월 초에 배당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급금은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가 혼합된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수년간 피해 보상을 기다려온 해킹 피해자들에게는 희소식이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두 번째로 최악의 주간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 달 말 5만 9천 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41
▲日 증시, '美 장기 금리 상승+차익실현'에 혼조세 출발
- 2일 일본증시는 미국 장기 금리 상승에 혼조세로 출발했으나 대체로 무거운 모습이다. 오전 9시 9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37.36포인트(0.35%) 하락한 39,493.70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0.22포인트(0.01%) 상승한 2,824.50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심리적 마지노선인 4만 선에 근접하면서 차익실현 심리가 강해져 하락 출발했다. 미국 증시의 랠리가 투자 심리를 지지하고 있으나 미국 장기 금리 상승(채권 가격 하락)이 시장에 부담을 줬다. 미국 10년 만기 채권 금리는 전일 4.49%까지 오르며 한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63
▲CNBC "JP모건이 7월에 집중하라고 권고한 종목은"
- 글로벌 투자은행인 JP모건은 3분기 첫 달인 7월의 '포커스 리스트'에 AT&T(NYS:T),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셰어스(NAS:FCNCA), 브로드컴(NAS:AVGO), 필립스 반 휴센(NYS:PVH)을 새롭게 선정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7월에 주가 흐름이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되는 종목들을 이같이 선정했다. 포커스 리스트는 글로벌 투자은행인 JP모건이 매달 투자자들을 위해 집중해서 봐야 할 것으로 추천하는 종목군이다. JP모건은 자사의 분석가를 상대로 각자의 투자전략에 맞은 그달의 톱3 종목을 선정하게 한 뒤 이를 정리해서 발표한다. 선정 기준은 가까운 시일 내에 주가 상승 가능성과 순이익, 성장 전망 등을 바탕으로 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25
▲[배수연의 전망대] '달러 스마일'의 터닝포인트는
- 글로벌 금융시장이 바짝 긴장하기 시작했다. '달러 스마일(Dollar smile)' 현상이 굳어지고 있어서다. 특히 달러-엔 환율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달러화 강세와 맞물린 엔화의 약세가 일본 국채 수익률 상승세를 동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취약한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하면 가장 우려했던 시세 조합이다. 일본 국채 수익률의 상승에도 엔화 약세를 막을 둑이 무너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 스마일은 일반적으로 경기 회복기에 달러 가치가 상승하지만, 경기 침체기에도 투자자들의 달러 매입으로 달러 가치가 상승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달러 스마일은 글로벌 경제가 침체일 경우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바탕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다는 점을 설명한다. 아울러 미국 경제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일 때는 성장 격차에 되레 주목하며 달러화 수요가 늘어 달러화 강세로 이어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31
▲CNBC "세일스포스 투자자들, CEO 등에 대한 보상안에 반대"
- 고객 관계 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세일스포스(NYS:CRM) 의 투자자들이 최고위 경영진에 대한 회사의 보상안에 대해 반대표를 던졌다고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주 자문 그룹이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베니오프에 대한 지분 보상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면서다. CNBC와 공시자료 등에 따르면 세일스포스(NYS:CRM) 최고위 경영진에 대한 보상 승인 결의안은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찬성 3억3천930만표, 반대 4억4천80만표를 얻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37
▲CNBC "지난 10년간 하반기에 수익 난 14개 종목은"
- 브로드컴(NAS:AVGO),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NYS:ICE), CDW(NAS:CDW), 부즈 알렌 해밀턴 홀딩(NYS:BAH), 다나허(NYS:DHR), 처브(NYS:CB), 알리멘타시옹 쿠쉬타르(Alimentation Couche-Tard), W.R.바클리(W. R. Berkley), 스위스 라이프, 스위스 리, 뮌헨리(Munich Re), 아시쿠라치오니 제네랄리(Assicurazioni General), 소피나(Sofina) 등과 MSCI World index 등 14개의 종목이 하반기에 유망할 수 있다고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은 13개 개별 종목과 상장지수펀드(ETF) MSCI 월드 지수가 지난 10년간 하반기에 상승세를 보였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89
▲"트럼프 리스크에 뉴욕 채권시장이 떠는 이유"
- 뉴욕 채권시장은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주 대선 토론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승기를 잡았다는 소식에 채권시장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1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씨티의 자바즈 마타이는 "토론 이후 트럼프가 의미 있는 상승세를 탄 것으로 보인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재입성 가능성에 따른 감세와 국채 공급 증가에 대한 전망으로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0년 팬데믹에 따른 경기침체 전까지 트럼프 임기 동안 주식 시장은 호조를 보였으며 이러한 상황이 재현될 것으로 투자자들은 전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36
▲中 전기차, 저가경쟁에 6월 판매↑…수익성 우려 여전
- 가격 출혈경쟁에 나선 중국 전기차(EV)업체들이 지난달 판매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수익성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리 오토(NAS:LI)는 올해 6월 전월 대비 4% 증가한 4만7천774대를 인도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인 작년 12월 5만353대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샤오펑(ADR)(NYS:XPEV)은 5개월 연속 인도량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6월 전월보다 5.1% 늘어난 1만688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니오(ADR)(NAS:NIO)는 3.2% 증가한 2만1천209대를 팔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54
▲모건스탠리 "2040년 800만 휴머노이드 예상…유망 종목은"
- 노동시장 경직성으로 로봇 활용이 증가하면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붐이 일어날 것이라고 모건스탠리는 전망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분석가들은 "AI(인공지능)의 발전이 로봇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노동력 부족과 인구통계학적 추세는 광범위한 산업에서 로봇을 활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휴머노이드가 2030년 4만에서 2040년 800만, 2050년에 6천300만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분석가들은 "인간이 원하지 않는 일을 로봇이 대신할 가능성이 크다"며 "로봇이 인간의 노동력과 생산성을 계속 보완하고 더욱 향상해 평범하고 위험한 일은 아웃소싱할 수 있는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급한 문제는 휴머노이드가 필요하다는 극명한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77
▲모비우스 "신흥국, 트럼프 재집권하면 안정감 느낄 것"
- 베테랑 신흥시장 투자자이자 모비우스 이머징 오퍼튜니티 펀드 회장인 마크 모비우스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신흥국에 안정감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모비우스 회장은 1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신흥국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의 다른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과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사이의 유사점을 보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며, 이는 전 세계 관점이 더 보수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모비우스는 "과거 트럼프의 이민 반대 정책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보수적인 입장이 꽤 인기가 없었지만, 지금은 미국과 유럽에서 대중의 분위기가 점차 바뀌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82
▲미 국채금리, 亞시장서 하락…과도한 상승세 되돌림
- 미국 국채금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리스크에 과도하게 상승하자 되돌림 장세로 하락했다. 2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33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1.10bp 내린 4.455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60bp 하락한 4.7620%를, 30년물 금리는 1.20bp 내린 4.6150%에 거래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소식은 채권 약세 재료로 작용했다. 월가에서는 트럼프가 재집권하면 재정적자가 더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채권시장이 투매로 대응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88
▲단스케 "극우가 단독 과반돼도 佛-獨 스프레드 축소 전망"
- 덴마크 최대은행 단스케방크는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이 조기 총선에서 단독 과반을 확보하더라도 프랑스와 독일 간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는 좁혀질 것으로 전망했다. 단스케방크는 1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RN이 유럽연합(EU)의 재정규율을 지키겠다고 공언하는 등 비용이 많이 드는 정책들을 철회했다면서 "공공지출이 즉각적으로 크게 늘진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단스케방크는 RN이 단독 과반을 차지할 가능성을 35%로 부여한 뒤 이 경우 "프랑스와 독일 간 10년물 수익률 스프레드는 3개월 안에 50~60bp로 좁혀질 것"으로 내다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78
▲美 증시, 잔인한 여름 온다…희소식에도 주가 '심드렁'
- 뉴욕 증시가 올해 잔인한 여름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평소라면 시장을 긍정적으로 움직일 만한 소식조차도 주가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이는 당분간 주식이 좋은 투자처가 아닐 것이라는 신호라는 분석이다. 1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최근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신고점을 경신하는 사이 실상 대부분의 개별 종목은 고전해왔다. 지난 한 주간 S&P500 지수와 다우지수는 각각 0.27%와 0.1%씩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0.2% 상승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인베스코에서 운영하는 S&P500 동일 비중 상장지수펀드(ETF)(AMS:RSP)의 하락률은 0.7%로 3대 주가지수보다 낙폭이 컸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39
▲S&P500 선물, 0.16% 하락…파월 의장 토론 주목
- 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18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16% 내린 5,524.75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32% 하락한 19,987.75를 나타냈다. 이날 아시아 시장 투자자들은 간밤 뉴욕에서의 상승세에 따라 차익 실현에 나섰다. 밤사이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미국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5로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는 소식에 낙폭을 확대했지만, 오후로 접어들며 주가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485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3시 3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