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17일(현지시간) 4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3.1%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9일 3.3%에서 0.2%포인트 하향된 결과다.
애틀랜타 연은은 이날 앞서 발표된 11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등을 반영한 결과,나우분기성장률로P↓투자크게하향국제뉴스기사본문 실질 민간투자 증가율이 종전 2.4%에서 1.2%로 하향됐다고 설명했다.
실질 정부지출 증가율은 2.4%에서 2.6%로 상향됐다.
이날 하향 조정되긴 했으나 GDP 나우의 4분기 성장률 추정치는 이달 초 이후 3%를 계속 웃돌고 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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