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차트] 7개월來 최고 오름세…10월 슈퍼코어 PCE < 국제뉴스 < 기사본문

데이터 출처: 미 상무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기준으로 삼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가운데 특히 중시되는 '슈퍼코어'(주거비 제외 근원 서비스) 부문의 오름세가 7개월 만의 최고치로 올라섰다.

미국 상무부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10월 PCE 가격지수를 보면,글로벌차트개최고오름세월슈퍼코어PCE국제뉴스기사본문 슈퍼코어 PCE는 전월대비 0.3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오전 0시 56분 송고된 '美 10월 근원 PCE 가격지수 전월비 0.3%↑…예상치 부합(상보)' 기사 참고)

지난 3월(+0.42%) 이후 최고치로, 슈퍼코어 PCE의 전월대비 상승률은 2개월 연속으로 높아졌다.

슈퍼코어 PCE 전월대비 상승률의 3개월 이동평균치와 6개월 이동평균치, 12개월 이동평균치는 각각 0.29%, 0.24%, 0.29%로 계산됐다. 이런 오름세를 연율로 환산하면 대략 2.9%에서 3.5% 사이의 인플레이션이 산출된다.

슈퍼코어 PCE의 전년대비 상승률은 3.52%로 전달에 비해 0.28%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데이터 출처: 미 상무부.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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