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독일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비치를 확정하며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12일 독일 연방통계청은 독일의 5월 CPI 확정치가 예비치와 동일한 2.4% 상승했으며,독일월CPI예비치전년비↑예비치확정상보국제뉴스기사본문 전월 대비로도 0.1% 상승해 예비치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4월 확정치 2.2%보다 높은 상승률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다.
독일 통계청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서비스 물가가 3.9%, 상품 물가는 1.0% 올랐다고 전했다.
식품 물가도 0.6% 상승했다. 반면 에너지 물가는 1.1% 하락했다.
유럽중앙은행(ECB) 기준을 따른 물가 지수(HICP)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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