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소셜미디어그룹 주가가 6일(현지시간) 프리마켓에서 급등하고 있다.
CNBC 등 외신은 트럼프의 대선 승리가 거의 확실시되자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NAS:DJT) 주가가 프리마켓에서 한때 50% 급등해 51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지난 5일에는 급등하다가 상승분을 반납하고 1.16% 하락한 33.94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트럼프는 대선 최종 집계가 나오기 전인 6일 오전 2시 30분경(동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州)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들러 지지자들 앞에서 승리를 선언했다.
트럼프는 "여러분의 제45대,트럼프미디어프리마켓서장중급등국제뉴스기사본문 그리고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은 영광"이라며 "미국인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우리의 나라를 치유할 것"이라며 "미국은 우리에게 전례 없는 권한을 부여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우리는 국경을 고칠 것"이라며 "우리나라에 대한 모든 것을 고치겠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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