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77%↑ S&P500 0.25%↓ 나스닥 0.79%↓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3.50bp 오른 4.255%.

-달러화 : 엔화,뉴욕마켓브리핑월일국제뉴스기사본문 유로화에 강세. 달러 지수는 0.364포인트(0.346%) 오른 105.634

-WTI : 0.60달러(0.74%) 오른 배럴당 82.17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인공지능(AI) 열기를 이끌던 엔비디아(NAS:NVDA) 주가가 3%대 반락하고, 미국 경제가 둔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숨고르기. 최근 주식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등락은 투자 심리를 흔드는 요인이었던 만큼 엔비디아 주가 하락은 주식 투자 열기를 가라앉힘. 아마존닷컴(NAS:AMZN)은 1.8%대 상승하고 알파벳A(NAS:GOOGL)도 약간 오름. 애플(NAS:AAPL)은 2%대 하락했고, 테슬라(NAS:TSLA)는 1%대 낮아짐. 엔비디아 주가와 함께 올랐던 AI, 반도체 관련주들도 약간 힘이 빠짐.

△ 미국 국채가격은 하락 마감. 미국 실업보험 청구건수가 크게 줄었다는 소식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매도 심리를 자극. 다만 미국 5년물 물가연동 국채(TIPS) 입찰에서 강한 수요가 확인되자 낙폭은 줄었음.

미국 달러화 가치는 파운드와 스위스프랑의 약세 속에 강세. 스위스중앙은행(SNB)이 예상과 달리 2회 연속으로 금리를 내린 데 이어 영국 잉글랜드은행(BOE)은 '비둘기파적 동결'을 택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달러를 밀어 올렸음.

*데일리 포커스

-美, 한국 '환율 관찰대상국 제외' 유지…日 추가(상보)[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156]

한국이 미국 재무부의 환율 관찰대상국 목록에서 두 번 연속으로 제외. 미 재무부는 일본을 새로 관찰대상국에 추가.

미 재무부는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년 상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중국과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독일 등 7개국이 관찰대상국에 올랐다고 밝힘. 이번에 포함된 일본을 제외한 6개국은 작년 11월 발간된 이전 보고서에서도 관찰대상국에 이름을 올렸음. 2016년 4월부터 매번 관찰대상국 목록에 포함됐던 한국은 이전 보고서에서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된 바 있음.

-잉글랜드은행, 2% 인플레에도 금리 5.25% 동결…2명 인하주장(상보)[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133]

잉글랜드은행은 20일(현지시간) 통화정책 결정 회의를 열고 6월 기준금리를 5.25%로 동결. 잉글랜드 은행은 이번까지 총 7회 연속 금리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함. BOE는 이번에 7대 2로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 두 명의 위원은 금리를 25bp 인하하는 것을 주장. BOE는 인플레이션이 지난 5월에 전년대비 2.0% 오르면서 3월의 3.2%보다 낮아졌다고 설명. 다만 "서비스 가격 인플레이션이 5월에 5.7% 올라 3월의 6.0%보다 완화됐음에도 이는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결과였다"며 "CPI인플레이션은 지난해 에너지 가격 하락이 연간 비교에서 제외되면서 올해 하반기 약간 상승할 것"이라고 언급.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미 경제, 일부 완화되고 있어'[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141]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완화(Softening)의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 카시카리 연은 총재는 매키낙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4년 미시간 은행연합회 컨벤션 Q&A에서 "경제가 부분적으로 일부 완화의 증거를 보이고 있다"고 말함. 그럼에도 그는 미국 경제가 놀라울 정도로 회복력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실업률이 여전히 4%에 대부분의 기업이 여전히 고용하고 있으며, 임금 상승률도 좋다고 강조.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30 일본 5월 CPI

▲1115 미국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1500 영국 5월 소매판매

*미국 지표/기업 실적

▲6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예비치)

▲6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예비치)

▲5월 기존주택판매

▲5월 경기선행지수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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