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09%↑ S&P500 0.09%↑ 나스닥 0.30%↑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2.70bp 내린 4.293%
-달러화 : 엔화에 강세,뉴욕마켓브리핑월일국제뉴스기사본문 유로화에 약세. 달러 지수는 0.105% 내린 105.938
-WTI : 0.84달러(1.04%) 오른 배럴당 81.74달러
*시황요약
△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상승 마감. 다만 분기 말을 앞두고 차익실현 욕구가 강해진 듯 상승폭은 강보합 수준에 그쳐.
마이크론이 7% 넘게 급락하며 약 2년래 최악의 하루를 보내.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향후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에 그쳤다는 점이 약세 요인으로 거론.
엔비디아 또한 1.9% 하락. 최근 급락과 급반등을 반복하면서 고점 우려와 경계심이 커지는 흐름.
아마존은 전날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2조달러를 돌파한 뒤 이날도 2% 넘게 상승하며 호조를 이어가. 이날 상승으로 아마존의 시총은 2조589억달러를 기록.
△ 미국 국채가격은 상승.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에 부합하며 완만해졌다는 매수 심리가 강해져.
달러화 가치는 3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대체로 약하다는 인상을 준 가운데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대로 둔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
다만 기록적인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엔화 가치는 달러와 유로에 대해 또 더 낮아져.
*데일리 포커스
-애틀랜타 연은 총재 "올해 금리인하, 4분기 1회 예상"[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986]
래피얼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여전히 올해 기준금리 인하는 한 차례로 예상한다고 밝혀.
보스틱 총재는 "모든 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 4분기에 연방기금금리 인하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4분기에 25bp 인하가 적절하다고 시사.
다만 그는 특정한 정책 경로에 함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여.
보스틱 총재는 "추가 금리 인하나 제로 인하, 금리 인상마저 적절한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며 "그는 데이터와 현장 상황을 가이드로 삼을 것"이라고 말해.
-미 1분기 성장률 확정치 1.4%…잠정치 상회[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4983]
미국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1.4%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앞서 발표됐던 잠정치 1.3%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준. 시장 예상치인 1.4%에는 부합.
다만 미국의 지난 1분기 성장률은 역성장을 기록했던 2022년 2분기(-0.6%) 이후 가장 부진. 시장의 낮아진 기대에는 부합했지만, 경제 성장이 7개 분기 만에 최악의 수준을 나타낸 셈.
1분기 성장률은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성장률 수치 3.4%에 비해서도 크게 부진.
미국 상무부는 1분기 수치가 변동된 까닭은 수입, 비거주 고정 투자, 정부 지출,
소비 등이 수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
소비자 지출과 수입이 종전 집계보다 하향 조정. 특히 지난 1분기 소비자 지출은 약 일 년 반만에 가장 느린 속도로 늘어나.
-독일 재무, ECB 프랑스 국채시장 개입에 '반대' 가능성 시사
크리스티안 린트너 독일 재무장관은 조기 총선 결과로 프랑스 국채 수익률이 급등할 경우 유럽중앙은행(ECB)이 개입하는 데 대해 반대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비쳐.
린트너 장관은 이날 뮌헨에 소재한 Ifo 경제연구소가 개최한 행사에 나와 관련 질문에 "ECB의 강력한 개입은 경제적, 헌법적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고 밝혀.
린트너 장관은 ECB가 지난 2022년 7월 도입한 위기 대응 수단인 '전달보호기구(TPI)'가 사용된다면 "이 모든 것이 (유럽연합) 조약법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도록 독일 재무장관을 테스트할 수도 있다"면서 "그게 내가 그것을 원치 않는 이유"라고 말해.
그는 조기 총선 이후 들어설 프랑스 정부가 빚을 더 늘릴 경우에 대한 질문에는 "비극이 프랑스를 위협할 수 있다"며 우려를 드러내.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30 일본 6월 도쿄 CPI
▲1000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CNN 토론
▲토마스 바킨 미국 리치몬드 연은 총재 발언
*미국 지표/기업 실적
▲2130 미국 5월 PCE 및 개인소득
▲2300 미국 6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0100(29일)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 토론
▲0140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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