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1.51%↑ S&P500 0.80%↑ 나스닥 0.01%↓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4.00bp 하락한 4.516%
-달러화 : 엔화에 강세ㆍ유로화에 약세. 달러 지수는 0.165포인트(0.157%) 내린 104.603
-WTI : 0.92달러(1.18%) 하락한 배럴당 76.99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한 주를 마무리. 4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월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올해 들어 가장 큰 폭 급등. 전 거래일 20% 가까이 급락했던 세일즈포스가 7%대 급등하면서 다우지수 상승세를 견인. 나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하락폭은 크게 감소. 엔비디아가 2거래일째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는 다소 약해짐.
△ 미국 국채가격은 동반 강세를 보임. 4월 PCE 결과가 시장 예상과 부합하면서 매수 심리가 살아남.
미국 달러화 가치는 2거래일 연속 하락. 유로존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을 웃돌면서 유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 물가 지표는 예상치에 부합해 금리 인하 기대가 힘을 받음.
*데일리 포커스
-OPEC+,뉴욕마켓브리핑월일국제뉴스기사본문 유가 부양 위해 내년까지 감산 연장 합의[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1765]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이외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감산 연장에 합의.
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와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OPEC+는 유가 안정을 위해 2025년 말까지 모든 석유 생산량 제한을 연장하기로 합의.
하루 366만 배럴의 공식 감산량을 유지해온 OPEC+의 입장이 이어지는 것. 다만, 내년 1월부터 9월까지 아랍에미리트(UAE)에 대해 하루 30만 배럴씩 감산을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됨.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포함한 8개 회원국의 하루 220만 배럴 규모의 자발적 감산도 연장.
-젠슨 황, 차세대 AI칩 '루빈' 첫 공개…2026년 예정[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1768]
미국 인공지능(AI) 칩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NAS:NVDA)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차세대 AI 그래픽 처리장치(GPU) '루빈'을 처음으로 공개.
3일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황은 2일 국립대만대학교 체육관에서 '컴퓨텍스(COMPUTEX) 2024' 기조연설에 나서며 기존에 발표했던 AI 그래픽칩 신제품 블랙웰 울트라 칩은 2025년부터, 루빈은 2026년부터 양산할 예정이라고 말함. 2027년에는 루빈의 울트라 GPU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임.
AI 시대가 글로벌 신산업 혁명을 어떻게 주도할 것인지에 관한 연설에서 황은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가 채택될 것이라고 설명.
-"늘어난 美 경제 둔화 증거…금리인하 압력 커질 수도"[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1760]
미국 경제가 지속해서 모멘텀을 잃으면서 금리인하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옴.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직 정책 입안자들이 우려할 정도로 성장세가 둔화하지는 않았지만, 현재의 추세라면 (성장 둔화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보도.
지난 31일 시장은 미국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 집중.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척도로, 11월 미국 대선 전에 금리인하 여부를 결정하는 데 있어 가늠자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모두 포함한 4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고 전월 대비로는 변동이 없었음.
매체는 개인 소득과 소비 수치에 더 주목. 4월 소득은 전월 대비 0.3% 증가해 예상과 일치했으며 3월의 0.5% 증가에 비해선 수치가 하락. 개인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2% 증가에 그쳐 예상치를 밑돌았으며 3월의 0.7%에서 큰 폭으로 둔화.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실질 소비와 가처분 소득은 모두 0.1% 줄었음.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00 호주 제조업 PMI
▲0930 일본 5월 제조업 PMI
▲1045 중국 5월 차이신 제조업 PMI
▲1655 독일 5월 제조업 PMI
*미국 지표/기업 실적
▲5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5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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