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0.5%포인트 높였다.
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0%에서 4.5%로 상향했다.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이후 중국의 제조업과 수출 중심의 성장 전략이 구체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무디스는 중국의 지난 1분기 성장이 무역·제조업 호조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재정정책의 뒷받침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최근 중국 경제를 바라보는 시선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29일,무디올해성장률전망치→로상향국제뉴스기사본문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 5.0%를 제시했다. 기존 대비 0.4%포인트 올라갔다. IMF는 중국의 GDP가 내년에는 4.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jhlee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3시 4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