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4일 일본 증시는 미국 기술주 강세도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상단이 제한되며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오전 9시 1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8.22포인트(0.10%) 상승한 39,日닛199.56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35포인트(0.05%) 오른 2,728.09를 나타냈다.
미국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크리스마스 휴가를 앞두고 추격 매수가 크지 않아 상승폭이 제한되고 있다.
특히 해외 투자자가 많지 않아 적극적인 매수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닛케이 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반락했다가 재반등하는 등 개장 초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다.
미 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사흘 연속 상승하며 지난 주말보다 66달러(0.15%) 오른 42,906.95에 마감했다.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기술주에 대한 매수세가 투자심리 개선을 이끌었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미국 시장은 상품, 채권, 주식 시장의 거래시간이 단축된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9% 오른 157.273엔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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