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8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4.36포인트(0.48%) 상승한 3,중국증시마감당국지원기대에반등↑국제뉴스기사본문030.25에, 기술주 중심의 선전종합지수는 12.04포인트(0.71%) 오른 1,702.4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소폭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오전 중 오름폭을 확대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전날의 경제 지표 부진으로 경기 전망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짓눌렀지만, 중국 당국의 산업 지원 조치에 대한 기대감이 기술주 매수로 이어졌다.
위안화는 달러 대비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PBOC)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 환율을 전장 대비 0.0001위안(0%) 내린 7.1148위안에 고시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소프트웨어, 해운, 자동차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부동산, 섬유, 호텔 및 레저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86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ygju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1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