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22만2천명…전주比 1.7만명↓(상보) < 국제뉴스 < 기사본문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들의 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전주 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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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추이
[출처 : 미국 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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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6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22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보다 1만7천명 급감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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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주 수치는 23만8천명에서 23만9천명으로 1천명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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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치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23만6천명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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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3만3천500명으로 전주 수정치 대비 5천250명 감소했다. 직전주의 4주 이동평균 수치는 23만8천500명에서 23만8천750명으로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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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 수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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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로 끝난 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185만2천명으로 직전주보다 4천명 감소했다. 직전주 수치는 185만8천명으로 기존 수치보다 2천명 하향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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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는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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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로 끝난 주간까지 모든 프로그램에서 계속 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는 184만5천164명으로 직전주보다 7만3천114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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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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