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한국 정치권이 혼란스러워진 상황을 두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3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에 한국 국회가 재적 인원 190인의 만장일치로 계엄령 해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는 게시글을 공유하며 "와우(Wow)"라고 표현했다. 이어 한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느냐는 다른 게시글에는 "그렇다"며 "충격적"이라고 답했다.
머스크는 과거에도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심을 보이며 종종 자신의 엑스 계정에 글을 남기곤 했다.
지난 2022년에는 한국의 저출산율 문제를 지적하며 "한국이 홍콩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구 붕괴를 겪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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