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의 7월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30일 일본 총무성은 7월 실업률이 전월 대비 0.2%포인트 높은 2.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는 2.5%였다.
취업자 수는 6천79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만명 증가했다. 24개월 연속 증가세다.
실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5만명 증가한 188만명으로 집계됐다. 실업자 수는 4개월 연속 늘었다.
한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7월 유효구인배율은 1.24배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구직자 100명당 124개의 일자리가 있다는 뜻이다.
jhm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日월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8시 5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