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연준,오전주요국제금융뉴스일국제뉴스기사본문 연말까지 금리 125bp 인하할 수도"
- 씨티그룹의 로버트 소킨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연말까지 125bp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31일(현지시간) 소킨은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고용 지표가 더 악화하면 연준이 공격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9월에 25bp 인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00bp까지 낮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킨은 "50bp로 시작해서 그 이후에 50bp 추가 인하를 기대하고 있다"며 "연준이 12월 회의에서 추가로 25bp를 낮추면 올해 125bp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미국 노동 시장 상황과 실업률 상승에 따른 예측치다. 그는 "실업률이 얼마나 상승했는지 여전히 우려스러운 부분"이라며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볼 때 특히 경제가 급격히 둔화할 위험이 높다고 생각한다면 연준이 초기 대응에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496
▲BofA "美 국채 금리 다시 상승 반전할 4가지 요인"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미국의 채권 수익률 곡선, 특히 초장기물 쪽에서 최근의 하락세가 반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BofA의 전략가 제러드 우드워드는 지난 4월 최고 4.84%까지 올랐다가 4.05%까지 하락한 30년물 국채 금리가 반전될 수 있는 네 가지 요인을 지적했다. 우드워드는 지난주 10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의 국채 자금이 유입됐지만, 전략가들은 오는 4분기에 더 나은 진입 조건이 마련될 수 있다고 말한다. 9월은 일반적으로 회사채 공급이 가장 많은 달 중 하나이며 1천800억 달러의 국채 공급이 예정돼 계절적 요인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정학적 요인으로 에너지 가격, 특히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이 높게 유지되는 점도 금리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해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분위기에 다시 찬물을 끼얹을 수 있기 때문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517
▲금값 급등에도…초부유층은 수익보다 보존에 집중
- 100만 달러(약 13억4천만 원) 이상 금괴를 소유한 초부유층은 금값 급등에도 수익 실현보다는 금 자산을 보존하는 데 더 집중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2일 연합인포맥스 선물 현재가(화면번호 7229)에 따르면 금 선물 가격은 지난 2022년 10월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며 사상 최고치인 2천500달러 위에서 등락하고 있다. 귀금속 서비스 회사 골드코어의 스티븐 플러드 이사는 "실물 금을 보관하고 이를 보호하는 데 드는 비용은 빠르게 증가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금의 가치 상승을 상쇄하는 경우도 있다"며 "초부유층들은 금괴를 수익을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산 보존을 위해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531
▲日 8월 지분은행 제조업 PMI 49.8…전월 대비 상승(상보)
- 일본의 제조업 체감 경기가 전월보다 다소 개선됐다. 2일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일본의 8월 지분은행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8을 기록했다. 전월 확정치인 49.1과 지난달 22일에 발표한 8월 속보치인 49.5를 모두 상회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8808) 시장 예상치인 49.5보다도 살짝 높았다. 다만, 두 달 연속 위축 국면은 이어졌다. PMI는 기준선인 50을 상회하면 확장, 하회하면 위축 국면으로 해석된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는 "8월에 생산이 다시 증가하면서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신규 주문 수주는 완만하게 감소했다"며 "재고를 처리하는 동안 추가 인력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물가 데이터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며 "인플레이션이 회복한다는 추가적인 증거이지만, 기업들이 높은 비용을 고객에게 전가한다는 모습은 뚜렷하지 않다"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518
▲美 금리인하기 80%는 게임체인저 아냐…후행·눈덩이 고용 지적
- 뉴욕채권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시장은 연초부터 일찌감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를 압박했다. 연준은 이를 거부하다가 이달부터 피벗(통화정책 전환)을 진행할 계획이다. 결국, 이번 인하는 '뒷북'이 될 것이라는 진단이 제기된다. 역사적으로 연준의 금리인하기 중 80%는 경기를 구하는 '게임체인저'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원래 후행적이고 눈덩이의 성질을 지닌 고용 지표를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일(현지시간) 지난 1950년대 이후 연준 금리인하와 경기침체 상관관계를 소개했다. 총 11번의 금리인하기 중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경기 침체로 규정한 시기는 8번(회색 표시)이 겹쳤다. 인하가 침체 이전에 시작됐다고 해도 침체로 들어가는 길을 막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523
▲中 8월 차이신 제조업 PMI 50.4…확장 국면 전환(상보)
- 중국의 제조업 체감 경기가 확장 국면으로 전환했다. 2일 S&P글로벌에 따르면 8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4로 전월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확장과 위축의 기준선인 50을 넘어섰다. 지난 7월에 9개월 만에 위축으로 전환했다가, 이번에 다시 확장 국면으로 돌아섰다. 연합인포맥스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보다도 0.4포인트 높았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지난달 31일 내놓은 공식 8월 제조업 PMI(49.1) 역시 웃돌았다. 차이신 인사이트 그룹은 "소비재와 중간재 부문의 기업들을 중심으로 10개월 연속 제조업 생산이 확대됐다"며 "신규 주문이 늘어 PMI가 전월 대비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533
▲"엔비디아, 블랙웰에 힘입어 시총 10조달러 이를 것"
- 기술주 전문 운용사인 I/O 펀드는 엔비디아(NAS:NVDA)의 시가총액이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일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I/O 펀드의 베스 킨딕 애널리스트는 현재 2조9천억달러 규모인 엔비디아의 시총이 장기적으로 10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차세대 AI칩인 블랙웰이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킨딕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실적이 여전히 매우 좋다며, 실적 발표 전에 나왔던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회사가 수율 개선을 위해 큰 변화를 줬으며 블랙웰로부터 수십억달러의 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킨딕은 블랙웰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 "월가 전문가들이 내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면 엔비디아의 성장세가 더욱 분명해질 것으로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446
▲"9월 증시, 역사적으로 저조…고용지표 주목"
- 미국 증시가 9월에 저조한 성적을 보이는 경향이 있어 투자자들이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1일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CME그룹 데이터를 인용한데 따르면 지난 한 세기 동안 S&P500 지수가 9월에 하락한 케이스는 5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이체방크는 지난 4년간 지수가 9월에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소파이의 리즈 영 토머스 투자전략 헤드는 "투자자들이 (휴가에서) 돌아와 거래를 시작하고 있다"며 "시장에 활동이 더 많아지면서 변동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매그니피센트7 주식 혹은 대형주가 너무 많이 담겼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또는 '주식이 전반적으로 너무 많이 담겼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LPL파이낸셜의 애덤 턴퀴스트는 오는 6일 발표되는 8월 고용지표에 따라 시장의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480
▲中 4대 전기차 제조업체, 8월 인도량 30% 증가…주가는 '글쎄'
-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8월 인도량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 전기차 제조업체인 니오(NYS:NIO), 샤오펑(엑스펑)(NYS:XPEV)과 리 오토(LI)(NAS:LI) 등 3사는 작년보다 20% 이상 증가한 총 8만2천334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2분기 연속 8만 대를 넘어선 수치이자 역대 3번째로 높은 합산 실적이다. 올해 현재까지 이 3사는 약 34% 증가한 약 49만 3천 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중국 전기차 판매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기존 차량의 점유율을 더 많이 차지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기 자동차 판매는 최근 몇 달 동안 신차 판매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각 사의 발표를 보면 리 오토는 1년 전보다 38% 증가한 4만8천122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507
▲日 닛케이, '美 증시+엔화 약세'에 상승 출발
- 2일 일본 증시는 미국 주요 지수가 상승하고 엔화가 약세를 보여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3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20.98포인트(0.83%) 상승한 38,968.73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0.96포인트(0.40%) 상승한 2,723.59를 나타냈다. 미국 증시는 미국 소비자 지출의 견조함을 확인하면서 강세를 보였고 일본 증시도 수혜를 받고 있다. 7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하고 전월 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이는 미국 경제가 현재 안정적이며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어 주식 매수를 이끌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종합지수는 3일 만에 반등해 전날 대비 1.13% 상승 마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516
▲CNBC "골드만이 성장 잠재력 높다고 찜한 저평가 5종목"
- 워크데이(NAS:WDAY),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NAS:CRWD), CAE(NYS:CAE), BJS 홀세일 클럽 홀딩스(NYS:BJ), 듀코먼(NYS:DCO) 등이 충분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5개 종목이라고 월가의 초대형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지목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번 주에 완벽하게 가격이 책정된 주식들이 속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해당 종목은 매수 등급의 투자의견을 받은 종목들 가운데 골드만삭스가 저평가됐다고 지목한 주식들이다. 분석가인 노아 포포낙은 조종사, 객실 승무원, 정비 기술자 및 지상 요원을 위한 캐나다의 항공 훈련 및 시뮬레이션 제공업체인 CAE(NYS:CAE)의 주가 하락을 매수의 기회로 삼으라고 권고했다. 골드만삭스는 CAE가 두 개의 주요 부문인 민간 항공과 국방 부문의 어려움으로 주가가 부당하게 대우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484
▲골드만 "2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도 낙관적인 '인터넷 종목들'
- 월가의 초대형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아마존닷컴(NAS:AMZN), 알파벳 A(NAS:GOOGL), 우버 테크놀로지스(NYS:UBER), 드래프트킹스(NAS:DKNG) 등이 2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도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인터넷 관련 종목이라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해당 종목들이 온라인 소비자들의 지출이 둔화되고 필수 소비재로 집중되는 가운데 변화된 투자 환경을 가장 잘 해쳐나갈 주식 목록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종목들에 대해 골드만삭스는 모두 매수 등급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인공지능(AI) 지출과 관련된 주식의 투자 자본 수익률(ROIC:Return on Invested Capital)과 미국 소비자 지출의 건강 상태를 포함해 실적 시즌을 주도한 몇 가지 주요 주제를 언급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투자 자본 수익률은 기업이 투자한 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해 수익을 창출하는지를 측정하는 재무 지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485
▲CNBC "월가가 700달러 위로 뚫은 넷플릭스에 낙관적인 까닭"
- 세계 최대의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NAS:NFLX)의 주가가 700달러를 위로 뚫은 가운데 월가 분석가들은 향후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가의 분석가들은 넷플릭스의 실시간 스포츠 이벤트 스트리밍이 향후 성장 동력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CNBC에 따르면 월가의 분석가들은 소비 둔화에 대한 우려에도 거시경제적 압박에 대한 넷플릭스의 극복 능력에 대해 낙관적이다. 오펜하이머의 분석가인 제이슨 헬프스타인은 "경쟁사들이 소비자들에게 넷플릭스와 같은 가치를 제안하기는 어렵다"면서 "결국 넷플릭스가 글로벌 콘텐츠 게임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504
▲CNBC "BofA가 하반기에 낙관하는 유럽의 기술주는"
-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인 뱅크오버아메리카(BofA)는 올해 하반기 유럽의 기술주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AP(XTR:SAP), 세이지그룹(LNS:SGE), 다소시스템스(EUN:DSY), 소프라스테리아그룹(EUN:SOP),알텐(EUN:ATE), 에이디엔(EUN:ADYEN), 월드라인(EUN:WLN), 넷컴퍼니(Netcompany Group A/S)(CPH: NETC), 넥시그룹(BIT: NEXI), 와이즈(LON: WISE) 등이 BofA가 낙관적으로 보는 종목들로 지목됐다. CNBC에 따르면 BofA는 2분기 실적 시즌의 도전적인 환경과 혼재된 실적 발표로 7월 중순 이후 유럽 기술주식이 10% 하락했음에도 업계의 중요한 분야에서 재가속화의 잠재력을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BofA는 소프트웨어, 정보 기술(IT) 서비스, 결제 분야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SAP(XTR:SAP), 세이지그룹(LNS:SGE), 다소시스템스(EUN:DSY)가 낙관적인 전망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BofA는 해당 종목들에 대해 매수 등급의 투자의견을 재확인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520
▲CNBC "다우 반등 이끈 종목 추가 상승 여력…코카콜라·IBM 제외"
- 변동성이 증폭됐던 지난 8월에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 편입 종목 가운데 월마트(NYS:WMT), 나이키 B(NYS:NKE), 맥도날드(NYS:MCD), 코카콜라(NYS:KO), 프록터 앤드 갬블(NYS:PG), 제이피모간 체이스(NYS:JPM), 존슨 앤드 존슨(NYS:JNJ), 머크(NYS:MRK), 트래블러스 컴퍼니스(NYS:TRV), IBM(NYS:IBM)이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월가 분석가들은 이 가운데 코카콜라와 IBM을 제외한 종목들의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CNBC는 1일(현지시간) 변동성이 컸던 8월 장세를 마무리하면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고 월가 분석가들의 의견을 비교한 뒤에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대형 우량주 위주로 편입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지난달 5일 1,033.99포인트가 빠지면서 거의 2년만에 최악의 하루를 기록했다, 2022년 9월 이후 최악의 장세였던 것으로 평가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530
▲치열해지는 생성형 AI 추론 경쟁…엔비디아에 위협
- 생성형 인공지능(AI) 추론 분야 경쟁이 심해지면서 엔비디아(NAS:NVDA)에 위협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엔비디아의 2분기 데이터센터 매출 263억달러 중 AI 추론 부문이 약 40%를 차지하고 있지만, 후발주자들의 추격이 거세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CEO(최고경영자) 맷 가먼은 최근 팟캐스트에서 "생성형 AI 추론이 현재 AI 컴퓨팅 서버에서 수행되는 작업의 절반을 차지한다"며 "그 점유율은 더 높아져 엔비디아의 왕좌에 도전하려는 경쟁자들이 몰려들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엔비디아의 시장 점유율을 뺏으려는 많은 기업이 AI 추론에서 출발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447
▲"주가 급락 핀둬둬, 中 소비 둔화 경고…대신 주목할 종목은"
-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의 모회사인 핀둬둬(NAS:PDD) 주가는 실망스러운 2분기 실적발표로 30% 가까이 하락했다. 중국 소비 둔화를 반영한 것으로 곧 반전될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전반적인 판매량이 아직 줄지는 않았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중국 르네상스증권의 아시아 리서치 책임자 찰리 첸 상무는 "PDD의 매출은 1년 전보다 90% 가까이 증가했고 수익은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주가의 반응은 펀더멘털과 동떨어져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 소비시장 전체가 약세인 것은 맞지만, PDD 경영진의 매우 특이한 발언이 주가 하락의 원인이었다"고 말했다. PDD의 공동 창업자인 첸레이는 실적발표에서 경쟁 치열로 향후 수익 감소에 대해 여러 차례 경고했다. PDD의 2분기 매출액은 971억위안으로 시장 예상치 1천억위안을 밑돌았으며 10분기 만에 감소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465
▲테슬라의 中 라이벌, 경쟁 격화에도 꺾이지 않은 판매세
-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NAS:TSLA)의 경쟁업체들은 지난달에도 판매 호조세를 이어갔다. 1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전문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샤오펑(NYS:XPEV)의 올해 8월 중국 판매는 1만4천36대로 전년 동기보다 2.53%, 전월 대비 25.94% 늘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 기업인 비야디(BYD)(HKS:1211)의 8월 중국 판매도 14만8천470대로 전년 동기보다 1.95%, 직전 달 대비 14.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리오토(NAS:LI)와 니오(NYS:NIO)는 4만8천122대와 2만176대를 중국에서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7.83%, 4.38% 급증했다. 다만, 강세를 보였던 지난 7월과 비교하면 리오토와 니오는 5.64%와 1.57% 감소했다. 니오는 지난 4개월 동안 월간 2만대 이상의 배송을 유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482
▲RBA 전 리서치팀장 "호주,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
- 지난달 자리에서 물러난 호주중앙은행(RBA)의 전 리서치팀장 존 사이먼 박사는 "금리를 인상하지 않은 것은 높은 인플레이션을 고착할 위험이 있다"고 충고했다. 30여년간 RBA에서 일한 사이먼 박사는 지난 10년 동안 사내 싱크탱크인 리서치팀을 이끌었다. 25명으로 구성된 리서치팀은 RBA 이사회가 금리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학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일 사이먼 박사는 호주파이낸셜리뷰(AFR)와의 인터뷰에서 "RBA의 현재 통화정책 전략에 대한 리스크가 '비대칭적'이며, 이는 인플레이션이 허용할 수 없을 정도로 높게 유지되는 쪽으로 치우쳐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RBA가 제때 물가 상승 압력을 억제하지 못하면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은 수준으로 굳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RBA는 지난달 6일 통화정책결정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4.3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호주의 기준금리는 작년 11월에 25bp 인상 이후 계속 변하지 않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526
▲8월 D램 현물가 하락 전환…낸드 보합세
- 반도체 시장 선행 지표로 통하는 메모리 D램 현물 가격이 8월 들어 소폭 낮아졌다. 1일 연합인포맥스 반도체 시세(화면번호 6536)와 시장조사업체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주류제품인 DDR4 8G(1Gx8) 2666의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 가격은 1.983달러를 나타냈다. 가격은 한 달간 약 0.90% 하락했다. 지난해 9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IT 수요 위축으로 1.448달러까지 고꾸라졌던 DDR4 8G(1Gx8) 2666 가격은 올해 2월 말 1.969달러까지 상승 곡선을 그려왔다. 이후 보합세를 보이다가 지난 6월 중순부터 반등해 7월 말 2달러를 기록한 뒤 8월에 소폭 낮아졌다. D램 현물 가격은 대리점과 소비자 간 일시적 거래 가격을 말한다. 전체 D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시장의 즉각적인 매매 심리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511
▲S&P500 선물, 美 휴장 앞두고 한산…0.03%↓
-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2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03% 내린 5,659.5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전장 대비 0.00% 밀린 19,623.00를 나타냈다. 미 주가지수 선물은 이날 밤 뉴욕 휴장을 앞두고 한산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뉴욕 주식 시장은 2일 연방 공휴일인 노동절을 맞아 하루 쉰다. 투자자들은 오는 6일 발표될 8월 고용보고서를 대기하며 경계심을 키우고 있다. 이번 고용 지표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폭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527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3시 2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