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12%↓ S&P500 0.08%↑ 나스닥 0.07%↑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10bp 내린 4.179%
-달러화 : 엔화에 강세,뉴욕마켓브리핑월일국제뉴스기사본문 유로화에 강세. 달러 지수는 0.241% 상승한 104.556
-WTI : 전 거래일보다 1.35달러(1.75%) 하락한 배럴당 75.81달러
*시황 요약
△뉴욕 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는 다우 지수를 제외하고 상승.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하면서 관망세.
업종별로는 임의소비재가 1% 넘게 올랐을 뿐 나머지 업종은 모두 보합권.
마이크론은 이날 7% 넘게 급락하며 약 2년래 최악의 낙폭.
테슬라는 대형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포드'를 대신해 자동차 업종의 '최선호주'로 선정해 6% 가까이 상승. 반도체 기업 온세미컨덕터는 12% 가까이 급등, 맥도날드 주가는 3% 이상 상승.
△미 국채 가격 방향은 FOMC 등 빅이벤트를 앞둔 가운데 미국 재무부가 3분기 차입 목표치를 대폭 낮춰 상승.(금리 하락)
미국 달러화 가치는 월말을 앞둔 달러 매수세에 상승.
*데일리 포커스
-美 재무부, 3분기 차입 예상치 7천400억弗로 대폭 하향
미국 재무부가 오는 3분기(7~9월) 민간으로부터 7천400억달러를 차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혀.
이는 석 달 전 제시했던 8천470억달러에서 1천억달러 넘게 하향된 것으로, 재무부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양적긴축(QT) 속도가 늦춰진 점과 3분기 초 현금잔고가 예상보다 많아진 점을 반영한 것. 이에 미국 장기 금리 하락.
-MUFG "BOJ 금리 안 올리면 달러-엔 155엔 위로 돌아갈 것"
미쓰비시UFJ금융그룹(MUFG)은 일본은행(BOJ)이 오는 30~31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달러-엔 환율은 최근 낙폭을 빠르게 되돌릴 것으로 전망.
MUFG의 리 하드먼 선임 외환 애널리스트는 29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BOJ가 이번 주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 기대를 실망시킨다면 엔은 최근 몇주새 기록한 강한 상승폭의 일부를 빠르게 반납할 것"이라면서 달러-엔 환율이 155엔 위로 되돌아갈 것으로 예상.
-도이체 "트레이더들, 성급한 금리인하 베팅 다시 확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에 기준금리 인하를 개시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성급한 투자도 다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
도이체방크에 따르면 현재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의 트레이더들은 향후 18개월 동안 연준이 기준금리를 최대 175bp 인하할 것으로 보고 베팅해. 이는 지난 3월 이후 가장 낙관적인 기대치라는 분석.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N/A 일본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1일차
▲0830 일본 6월 실업률
*미국 지표/기업 실적
▲FOMC 정례회의 1일차
▲마이크로소프트, AMD, 스타벅스, 화이자, 페이팔, 프록터 앤드 갬블(P&G), 매치 그룹,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퍼스트 솔라 등 실적 발표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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