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가 임박한 데 따라 유로-달러 환율이 1.09달러 이하로 유지될 것이라고 스위스쿼트가 전망했다.
스위스쿼트quotECB금리인하임박유로2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펙 오즈카데스카야 선임 전략가는 "ECB가 다음 주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은 희미해졌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스위스쿼트quotECB금리인하임박유로ECB는 다음달 6일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지속적으로 첫 금리 인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스위스쿼트quotECB금리인하임박유로필립 레인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상승률과 임금 상승 속도가 점차 둔화되고 있다"며 6월 금리 인하 이후 추가 인하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스위스쿼트quotECB금리인하임박유로오즈카데스카야 전략가는 이에 대해 "이번 주 유로존 인플레이션 지표가 놀랍지 않다면 ECB와 연준의 비둘기파적 시각 차이로 유로-달러 환율은 1.09달러를 뚫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위스쿼트quotECB금리인하임박유로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 28분 현재 전일 대비 0.04% 상승한 1.084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위스쿼트quotECB금리인하임박유로syyoon@yna.co.kr
스위스쿼트quotECB금리인하임박유로(끝)
스위스쿼트quotECB금리인하임박유로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4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