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영국의 민간 소비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느린 회복세에 대한 우려는 커졌다.
20일 영국 통계청(ONS)은 1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 기록한 0.7%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섰으나 시장 예상치인 0.5% 증가를 밑돌았다.
영국의 11월 소매판매는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0.5% 늘었다. 이는 전월 2.0%와 예상치인 0.8%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한편,영국월소매판매전월비↑예상치하회국제뉴스기사본문 파운드-달러 환율은 오후 4시 19분(한국시간) 0.04% 오른 1.25076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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