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3일 유럽 증시는 기업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 관심 속에 소폭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오후 4시 31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04% 오른 4,유럽증시소폭상승기업실적주시국제뉴스기사본문941.12를 기록했다. 지수는 약세로 출발한 후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5분 지연된 독일 DAX30 지수는 0.08% 상승한 19,437.42를, 영국 FTSE100 지수는 0.10% 오른 8,314.81을 나타냈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도 34,786.83으로 0.15% 상승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보합 수준인 7535.46을 기록 중이다.
이날 도이체방크는 3분기 순이익이 14억6천100만유로(2조1천8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0억4천700만유로를 웃도는 수준이다.
은행은 지난 2분기에 1억4천300만유로의 손실을 기록했으나 3분기에 흑자 전환했다.
미국 대선과 국채금리 급등, 지정학적 긴장 지속 등 불확실성 요인이 남아있지만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이 기업 실적에 눈을 돌리고 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14% 하락한 1.07820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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