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8월 서비스업 PMI 53.7…확장 국면 지속(상보)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지난달 일본 서비스업 업황이 확장 국면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4일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8월 일본 지분은행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7을 기록했다. 전월 수치와 같고 시장의 예상치보다는 0.3포인트 정도 못 미쳤다.

PMI는 기준선인 50을 상회하면 확장,日월 하회하면 위축 국면으로 해석된다. 두 달 연속 확장 국면을 지속했다. 일본의 서비스업 PMI는 지난 6월, 22개월 만에 위축 국면으로 전환한 바 있다.

S&P글로벌은 "신규 매장 오픈과 신뢰로 향상에 대한 긍정적인 대답들이 나왔다"며 "수출 판매도 전반적인 사업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일자리 창출 속도는 올해 초 이후 가장 느렸고, 서비스 부문 기업들이 직면한 평균 비용 부담은 크게 늘었다"며 "임금, 자재, 운동 비용의 상승 등을 기업들이 흡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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