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나우', 4분기 성장률 3.3%로 0.1%P↑…개시 후 최고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애틀랜타 연은 'GDP 나우'의 4분기 성장률 추정치 추이.
출처: 애틀랜타 연은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5일(현지시간) 4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3.3%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2일 3.2%에서 0.1%포인트 상향된 결과로,나우분기성장률로P↑개시후최고국제뉴스기사본문 4분기 추정이 개시된 지난 10월 31일(2.7%) 이후 최고치다. GDP 나우의 추정이 맞는다면 4분기 성장률은 작년 3분기(4.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 된다.

애틀랜타 연은은 이날 앞서 발표된 10월 무역수지 등을 반영한 결과, 실질 민간투자 증가율이 종전 1.2%에서 1.8%로 상향됐다고 설명했다.

민간 전문가들의 4분기 성장률 전망은 대체로 1% 중반대에서 2% 중반대 사이에 분포해 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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