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29%↓ S&P500 0.24%↑ 나스닥 0.97%↑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70bp 오른 4.195%
-달러화 : 엔화에 약세,뉴욕마켓브리핑월일국제뉴스기사본문 유로화에 강세. 달러 지수는 전장보다 0.62% 오른 106.385
-WTI : 전장 대비 0.10달러(0.15%) 오른 배럴당 68.10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 3대 주가 지수는 혼조세. 기술주 중심 강세로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신고가 기록했으며 매그니피센트7(M7) 주가는 모두 상승.
미국 상무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중국 수출 통제 조치 발표. 미국 반도체 및 AI 관련주 호재로 소화.
미국 제조업 지표도 예상치 상회.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미국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4로 전월대비 1.9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 시장 예상치는 47.5.
TSMC 5.27%, 브로드컴 2.73% 상승. 슈퍼마이크로컴퓨터, 회계 부정행위 증거 없어 28% 이상 폭등.
업종별로는 기술과 통신서비스, 임의 소비재가 1% 넘게 상승.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하는 차별화 장세. 유틸리티는 2% 넘게 급락했으며 부동산도 1% 이상 하락.
△ 미국 국채 가격은 보합권에서 혼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브릭스(BRICs) 국가들에 고율 관세 부과 경고하자 국채 가격은 전반적으로 하락했으나 장기물 매수 심리는 강해짐. 국채 수익률 곡선 재역전.
미국 달러화 가치는 하락.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예상치 상회, 유로 급락에 달러화 강세 압력.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이달 금리 인하 지지 발언에 오름폭 축소.
*데일리 포커스
-美 상무부, 中에 HBM 수출 통제 발표…한국산 포함[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4441]
미국 정부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중국 수출을 통제하는 조치 내려.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데 핵심 부품인 HBM이 중국에 흘러 들어가지 못하도록 통제함으로써 중국의 AI 발전을 늦추겠다는 의도.
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관보에서 수출통제 대상 품목에 특정 HBM 제품을 추가한다고 발표.
상무부는 "중국이 차세대 고급 무기 체계와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팅에 사용될 수 있는 선단 반도체의 생산능력을 억제하기 위해 규제 패키지를 발표한다"고 밝힘.
상무부는 이번 수출 통제에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Foreign Direct Product Rules)을 적용해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만든 제품이더라도 미국산 소프트웨어나 장비, 기술 등이 사용됐다면 이번에 도입된 수출 통제를 준수하도록 함.
현재 전 세계 HBM 시장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대부분 점유.
중국 상무부는 즉각 "단호히 반대한다"는 성명 발표.
-프랑스 정부 붕괴 가시권…佛-獨 스프레드, 12년來 최대[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4450]
유럽 분열 위험의 가늠자로 흔히 쓰이는 프랑스와 독일의 국채 10년물 수익률 스프레드가 프랑스 정국 혼란 속에 크게 확대.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화면번호 6532번, 6533번)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프랑스-독일 10년물 스프레드는 87.40bp로 전장대비 6.56bp 상승.
이 스프레드는 3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반전하면서 2012년 7월 이후 최고치 경신.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대립 중인 프랑스 정부와 야당의 갈등이 파국으로 치닫는 모습.
미셸 바르니에 총리가 내년도 예산안의 핵심인 사회보장재정 법안에 대해 하원 표결을 건너뛰고 바로 입법할 수 있는 헌법 조항을 사용하기로 하자 하원 내 주요 정치 세력인 좌파 연합과 극우 진영은 정부 불신임안을 발의함.
유럽 채권시장의 기준 역할을 하는 독일 국채(분트) 10년물 수익률은 이날 2.0367%로 전장대비 5.58bp 급락. 유로존 경기 부진 우려 속에 프랑스의 정국 혼란까지 겹치면서 8거래일째 내림세 기록.
-美 11월 제조업 PMI, 위축 국면에도 개선 흐름(상보)[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4445]
미국의 제조업 업황 지수가 11월 들어 개선. 여전히 위축 국면에 놓여 있으나 10월과 비교하면 개선된 수준.
2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4를 기록. 이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47.5를 상회하는 수준. 또한 직전월 수치 46.5와 비교해도 개선됐음.
ISM은 제조업 업황이 8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며 지난 25개월 중 24개월이 위축 상태라고 전해.
ISM의 티머시 피오레 협회장은 "11월에도 제조업 활동은 다시 위축됐지만 지난달과 비교하면 위축 속도가 느려졌다"며 "수요는 계속 약하지만 완만해지고 있고 생산은 다시 감소했으나 투자는 완화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630 미국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0645 뉴질랜드 Q3 무역수지
▲0930 호주 Q3 경상수지
*미국 지표/기업 실적
▲10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
▲12월 경기낙관지수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연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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