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달러·국채금리 급등…펜실베이니아서 해리스 우세 점차 축소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대선 개표 초반 도널드 트럼프가 우세하다는 평가 속에 미국 달러화와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1.21% 급등한 104.701을 기록 중이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5.70bp 상승한 4.43%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경합주 조지아주(개표율 77%)에서는 트럼프가 52%,美달 해리스가 47%를 기록하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개표율 55%)에서는 트럼프 51%, 해리스 48%를 기록 중이다.

펜실베이니아(개표율 32%)에서는 해리스가 52%, 트럼프가 47%를 나타내고 있다. 미시간(개표율 13%)에서는 해리스가 53%로 트럼프(45%)를 앞서고 있다.

다만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에서 해리스의 우위는 개표율이 높아질수록 점차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개표 극초반에는 해리스가 60~70%대를 기록했었다.

위스콘신(개표율 23%)에서는 해리스가 51%, 트럼프가 48%를 기록 중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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