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과 빅테크 주가, 의미 있는 방식으로 변화"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기술 부문이 모두 의미 있는 방식으로 흔들리고 있다며 올바른 주식에 투자한다면 많은 돈을 벌게 될 것이라고 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말했다.

12일(현지시간) 크레이머는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두 세력은 연준과 기술 부문이 이번 주 모두 긍정적인 방식으로 충격을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연준이 이달 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단 한 차례의 금리 인하를 수정했지만,준과빅테크주가의미있는방식으로변화quot국제뉴스기사본문 금리 결정 전에 발표된 '매우 멋진'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준을 놀라게 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이벤트가 연준의 부정적인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말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5월 CPI는 전년 대비 3.3% 상승하며 지난 4월 3.4%보다 상승률이 둔화했다.

크레이머는 이번 주 기술주 움직임도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인공지능(AI) 개발 계획을 밝힌 날 애플(NAS:AAPL) 주가는 7% 이상 상승했고 간밤에도 3% 가까이 상승하며 랠리를 이어갔다.

또한 오라클(NYS:ORCL)은 간밤 13% 이상 상승했는데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에도 AI 모델 학습에 자사 클라우드를 사용하려는 수요가 많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오라클은 거의 1천억 달러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크레이머는 "이는 정말 놀라운 일이며, 그동안 강세론자들이 주장해 온 바, 즉 제너러티브 AI가 실재한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올바른 주식에 투자한다면 많은 돈을 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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