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4일 "긴박감을 갖고 국내외 시장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그는 이어 "일본은행(BOJ)과 긴밀히 협력해 재정 및 경제 정책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며 "시장 움직임을 차분하게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하야시 관방장관은 이날 주가 움직임에 대해서는 따로 코멘트하지 않았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장중 4% 이상 하락해 37,日하000선을 위협받았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위축 국면을 이어가자 경기 침체 우려가 재부각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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