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머 "트레이더들, 美 채권금리 오르자 빅테크주로 회귀"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골드만삭스 출신의 CNBC 방송 '매드머니' 진행

자 짐 크레이머는 미국 채권금리 상승으로 일부 빅테크주가 오름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뉴욕증권거래소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크레이머는 22일(현지시간) 방송에서 "일부 빅테크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채권 시장 때문이지 주식 자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 다각화를 위해 여전히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7(M7)'을 보유해야 하며 랠리 중단은 일시적"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M7 종목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NAS:MSFT)·알파벳A(NAS:GOOGL)·아마존닷컴(NAS:AMZN)·메타 플랫폼스(NAS:META)는 오르고 엔비디아(NAS:NVDA)·애플(NAS:AAPL)·테슬라(NAS:TSLA)는 하락했다.

크레이머는 "미국 채권 금리 상승으로 트레이더들이 경기 순환주에서 벗어나 올해 시장을 주도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사이클에도 크게 의존하지 않는 빅테크주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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