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지난 5~7월 영국 실업률과 상여 제외 평균임금 모두 직전 기간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10일 영국통계청(ONS)은 올해 5~7월 실업률이 4.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 3개월의 4.2%보다 소폭 낮아진 것이다.

또한,영국월실업률상여제외평균임금↑국제뉴스기사본문 올해 5~7월 보너스를 제외한 평균 주당 임금은 1년 전보다 5.1% 증가했다. 이는 3~5월의 5.8%와 4~6월의 5.4% 증가에서 둔화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임금 인상 추세가 조금씩 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파운드화는 실업률 발표 이후 상승세를 유지했다.

파운드-달러는 이날 한국시간 오후 3시30분 현재 0.09% 오른 1.3084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yglee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5시 3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