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미 경제 '노랜딩' 가능성에도 투자등급채권 유지"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UBS는 미국 경제의 '노 랜딩'(무착륙) 시나리오에 가까워지면서 위험 자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투자등급(IG)채권 롱포지션을 유지한다고 24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UBS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UBS는 "미국 증시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력으로 상향 조정했지만,미경제노랜딩가능성에도투자등급채권유지quot국제뉴스기사본문 투자등급 채권을 여전히 선호하고 있다"며 "금리인하 사이클이 진행됨에 따라 투자자들은 초과 현금을 우량 채권으로 전환하라"고 제안했다.

위험 자산 선호도 증가는 투자자들이 통상 투자등급에서 하이일드(HY)채권으로 갈아타게끔 만든다.

그러나 UBS는 "우량 투자등급 채권은 향후 12개월 동안 캐리와 가격 상승으로 매력적인 총수익을 제공할 것"이라며 "하이일드채권 스프레드는 이미 축소된 만큼 크게 좁아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 생각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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