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국내 가상화폐 업계에서는 불확실성 확대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에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8천800만원 선까지 밀리며 폭락했지만,국내가상화폐업계quot불확실성확대quot국제뉴스기사본문 낙폭을 줄였다.
4일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 직후 전일 대비 -34%가량 하락한 8천800만원 선까지 급락했다.
현재는 낙폭을 줄여 1억2천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비트코인을 포함해 가상자산 시장이 모두 급격한 하락세를 겪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은 낙폭을 대부분 회복하며 현재 전일 대비 7%가량 하락한 1억2천만원대에서 거래되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관계자는 "불확실성 확대가 커지며 지금은 상황을 지켜볼 뿐"이라고 답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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