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일본 핵심기계류수주가 증가세로 반등했다.
19일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6월 수주액은 전월 대비 2.1% 증가한 8천761억엔(약 7조9천987억원)을 기록했다.
예상치보다는 120bp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일본 핵심기계류수주는 전월 대비 지난 1월 1.7% 감소했으나 2월과 3월 각각 7.7%와 2.9% 증가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4월과 5월 2.9%와 3.2% 감소하며 2개월 연속 위축됐다.
6월 핵심기계류수주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1.7% 줄었다.
핵심기계류수주 통계는 기계 제조업체가 매월 수주한 실적을 조사한 것으로,日월 기업 설비투자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관련 지표 발표 후 상승 폭을 소폭 줄였다. 달러-엔은 오전 9시2분 현재 전장 대비 0.22% 상승한 147.902엔에 거래됐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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