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유럽증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확전 가능성 등 지정학적 긴장 우려로 대부분 약세 출발했다.
21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17.62포인트(0.37%) 내린 4,유럽증시지정학적긴장고조에대부분약세출발국제뉴스기사본문712.09를 나타냈다.
15분 지연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25% 상승한 8,105.41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10% 하락한 18,984.92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18% 떨어진 7,185.18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22% 밀린 33,154.92를 나타내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19일 미국에서 지원받은 장거리 전술 탄도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를 발사한 데 이어, 20일에는 영국에서 지원받은 공대지 순항 미사일 스톰섀도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했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공군은 21일(현지시간) 오전 러시아군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전쟁 중에 ICBM을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이후 단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프랑스의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는 97로 예상치 95를 웃돌았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8% 내린 1.05287달러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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