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8월 일본의 생산자물가가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시장 예상치보단 둔화됐다.
12일 일본은행(BOJ)에 따르면 일본의 지난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예비치는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2.8% 상승보다 밑돈 수준이다.
지난달 PPI는 전월 대비로는 0.2% 하락했다. 전월 대비로도 시장의 예상치(0.0%)에 밑돌며 물가 둔화가 나타났다.
8월 PPI에서 여름철 전기요금 상승분을 제외한 지수는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
수출물가지수(계약통화 기준)와 수입물가지수는 각각 전월보다 0.4%,日월 0.3%씩 하락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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