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 3분기 흑자 전환…실적 예상치 상회 < 국제뉴스 < 기사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가 3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23일 CNBC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3분기 순이익이 14억6천100만유로(2조1천8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0억4천700만유로를 웃도는 수준이다.

은행은 지난 2분기에 1억4천300만유로의 손실을 기록했으나 3분기에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75억유로(11조1천900억원)로,도이체방크분기흑자전환실적예상치상회국제뉴스기사본문 이 역시 전문가 전망치인 73억3천800만유로를 상회했다.

세전이익은 22억6천만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31% 늘었다.

위기 상황에서 금융사가 지닌 손식흡수능력을 나타내는 CET1 비율은 2분기 13.5%에서 13.8%로 상승했다.

대손충당금은 4억9천500만유로로 지난해 2억4천500만유로보다 증가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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