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미국 경제가 정부의 막대한 투자에 힘입어 경기침체를 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27일 호주파이낸셜리뷰(AFR)에 따르면 블랙록의 네이빈 새이걸 아시아 매크로 헤드는 경기침체가 온다고 해도 얕은 수준일 것이라며 이 같이 전망했다.

그는 미국 정부의 지출이 총수요의 막대한 원천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11월 당선될 차기 대통령이 새로운 정책을 시작하면 경제가 더욱 지지될 것으로 기대했다.

새이걸 헤드는 민간투자,블랙록quo경기침체피할것연준연내bp인하quot국제뉴스기사본문 특히 인공지능 등에 대한 투자에 대해서도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인프라와 반도체 제조에 대한 자본지출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이와 같은 성장 엔진은 비즈니스 사이클의 기복에 덜 민감하며, 지속 가능하다"고 말했다.

새이걸 헤드는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남은 세 차례 회의 동안 연방기금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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