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10월29일) < 국제뉴스 < 기사본문

*10월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65%↑ S&P500 0.27%↑ 나스닥 0.26%↑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4.50bp 오른 4.2780%

-달러화 : 엔화에 강세,뉴욕마켓브리핑월일국제뉴스기사본문 유로화에 약세. 달러 지수는 전장보다 0.033% 내린 104.285

-WTI : 4.40달러(6.13%) 급락한 배럴당 67.38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

빅테크 기업 실적 발표와 주요 경제지표 공개가 집중된 가운데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자 유가 하락.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한 10월 텍사스주(州) 제조업 일반기업활동지수는 마이너스(-) 3.0으로 전달(-9.0)보다 6포인트 상승.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0)에는 여전히 못 미쳤지만 2022년 4월 이후 30개월 만의 최고치.

하위 지수인 생산지수는 14.6으로 전달보다 17.8포인트 급등해 2022년 5월 이후 최고치.

애플(0.86%), 알파벳(0.88%), 아마존(0.30%) 상승. 엑슨모빌은 0.49% 하락.

업종별로는 에너지(0.65%), 테크놀로지(0.07%) 2개 업종 하락. 이외 임의소비재(0.12%)·필수소비재(0.11%)·금융(1.14%)·헬스케어(0.13%)·산업재(0.27%)·소재(0.8%)·부동산(0.28%)·통신서비스(0.7%)·유틸리티(0.79%) 9개 업종은 상승

△ 국채 가격은 입찰 부진에 2거래일 연속 하락.

달러화 가치는 소폭 하락. 중동 긴장 완화에도 미국 대선 경계.

뉴욕유가 6% 이상 폭락.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보복 감행에도 핵 및 석유 시설 제외. 확전 위험 낮췄다는 평가.

*데일리 포커스

-美 재무부, 4분기 차입 예상치 5천460억弗로 소폭 하향(상보)

미 재무부는 28일(현지시간) 오는 4분기(10~12월) 민간으로부터 5천460억달러를 차입할 것으로 예상. 이는 석 달 전 제시했던 5천650억달러에서 190억달러 하향된 것으로, 재무부는 4분기 초 현금잔고가 예상보다 많아진 점이 반영됐다고 설명.

재무부는 내년 1분기(1~3월) 차입 예상치는 8천230억달러로 제시했다. 오는 12월 말과 내년 3월 말 현금잔고는 각각 7천억달러 및 8천500억달러로 가정됐다. 9월 말 현금잔고는 8천860억달러를 나타냈다.

지난 3분기 실제 차입은 7천620억달러로 예상치에 비해 220억달러 많았음.

국채금리는 4분기 차입 예상치 발표 이후 오름폭 축소.

-트럼프 승리에 베팅하는 시장…트럼프 미디어 주가 20% 급등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소유한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NAS:DJT)의 주가가 20%대의 상승세.

28일(현지 시각)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트럼프 미디어는 뉴욕장에서 오후 1시 5분 현재 전장보다 20.17% 상승한 46.8달러 수준에서 거래. 장 중 한때 21.90%까지 올랐고, 지난 6월 24일 이후 넉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 기록. 시가총액은 93억달러 상회.

트럼프 미디어는 트럼프 후보가 57%의 지분을 보유한 회사로 트럼프 후보가 재집권에 성공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 상승.

베팅 플랫폼인 오드체커에 따르면 트럼프 후보가 승리할 확률은 약 62%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38%)보다 높은 수준. 폴리마켓에서도 트럼프가 66%로 앞서.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30개월來 최고…생산 대폭 반등

미국 텍사스주(州)의 제조업 업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음.

생산활동의 반등이 특히 두드러져.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은 38일(현지시간) 10월 텍사스 제조업 일반기업활동지수가 마이너스(-) 3.0으로 전달(-9.0)보다 6.0포인트(p) 상승했다고.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0)은 여전히 밑돌았지만 반등했으며 2022년 4월 이후 3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

하위 지수 중 생산지수는 전달 대비 17.8포인트 급등한 14.6 기록. 2022년 5월 이후 최고치로, 공장 활동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댈러스 연은은 평가했음.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신규 주문지수는 -3.7로 전달보다 1.5포인트 높아졌음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1600 독일 11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지표/기업 실적

▲9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

▲9월 도매재고

▲8월 케이스-실러, 연방주택기업감독청(FHFA) 주택가격지수

▲10월 소비자신뢰지수

▲알파벳, AMD, 페이팔, 맥도날드, 화이자, 비자, 치폴레 멕시칸 그릴, 로열 캐러비언 그룹 실적 발표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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