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독일 기업들의 경기 판단을 보여주는 Ifo 기업환경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전월보다 하락했다.
26일 Ifo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8월 기업환경지수는 86.6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인 86.0을 웃돌았으나 직전 달의 87.0보다 낮은 수준이다.
기업들의 현재 여건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는 이달 86.5를 기록해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전월치 87.1을 밑돌았다.
향후 6개월 동안의 경기 전망을 반영한 기대 지수는 86.8로,독일월Ifo기업환경지수예상치상회상보국제뉴스기사본문 수정된 전월 기대 지수인 87.0보다 0.2포인트 낮았다.
기업 경기 판단이 전월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내자 유로-달러 환율은 소폭 밀렸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 11분 현재 전장보다 0.07% 하락한 1.1183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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