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루이스 데 귄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가 9월이 금리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에 좋다고 언급했다.
귄도스 부총재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현지 매체 유로파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불확실성이 크므로 결정을 내릴 때 신중해야 한다"며 "7월보다 9월이 의사결정에 훨씬 편리한 달"이라고 말했다.
특히 데이터 측면에서 9월에 인플레이션 및 임금 데이터 외에도 기업의 새로운 거시경제적 전망이 발표되기 때문에 이를 참고해 금리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점을 그는 시사했다.
최근 프랑스 선거 결과에 대해선 "추가적인 불확실성을 야기했다"며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의장의 재임은 안정성에 대한 신뢰의 표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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