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5일 유럽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미국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뉴욕증시 강세 동향을 일부 따라갔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오후 4시 50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71% 상승한 4,유럽증시상승출발뉴욕증시동향추종국제뉴스기사본문988.68을 기록했다.
15분 지연된 독일 DAX30 지수는 0.61% 오른 18,517.04를, 영국의 FTSE100 지수는 0.22% 상승한 8,250.00을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7,977.67로 0.50% 올랐고,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34,464.01로 0.55% 상승했다.
전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6% 올랐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 역시 각각 0.15%, 0.17% 높아졌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4월 Jolts(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구인 건수 둔화 속에서 금리인하 기대가 커진 영향 등을 받았다.
유럽 증시는 이러한 흐름을 따라 강세 출발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 기대 역시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스페인의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반면, 이탈리아의 5월 서비스업 PMI는 기대에 다소 못 미쳤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6% 하락한 1.08731달러 부근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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